지난 7일에 배치되어 다음달 10일까지 5주 동안, 시청 내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사업소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맡고 있는 40명의 동두천시 부업대학생들은 이날 복합화력발전소, CCTV관제센터, EM센터 등을 둘러보며 나날이 발전해 가는 동두천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시설 견학을 마친 부업대학생들은 곧이어 시청소회의실에서 열린 제안발표회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오세창 시장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오세창 시장은“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꿈을 향한 두드림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부디 5주 동안의 귀중한 경험을 토대로 각자의 인생은 물론 동두천시를 위해서도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