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유정란방식 4가 독감백신 임상 착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양약품은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승인 된,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

회에에 따르면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

관련기사

• 정도언(일양약품 회장)씨 모친상
•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국감장서 '주가조작 의혹' 직접 소명한다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WHO 사전적격성심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