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만50세 이상의 퇴직전문 인력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35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원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가 사업운영을 맡게 되며, 2월부터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해 국비 2억3500만원과 시비 1억원 등 총사업비 3억3천5백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해당 사업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일정 금액의 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월 120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시는 2월부터 참여자(200명)와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3월부터는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에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실버인력뱅크(031-251-6565) 또는 시청 일자리창출과(031-228-26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