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후원으로 올해 제1차 광명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도시디자인에 대한 인식·도시브랜드에 대한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시 디자인 정책을 알리고 도시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디자인 마인드 함양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광명디자인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1월 포럼은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이해’라는 주제로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채완석 공공디자인팀장이 강연, 디자인의 중요성,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나아갈 방향 및 광명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광명디자인포럼의 추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 도시정책과와 사전 협의토록 하는 등 ‘디자인도시 광명’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