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청장은 90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그간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장, 안전보건정책과장, 노사정책과장 등의 중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경기지청장,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지난해는 대전고용노동청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고용 및 노사 현안문제해결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타고난 열정과 능력으로 올곧고 강직한 일처리는 물론 조직내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주일 신임 청장은 “우리나라 고용노동행정의 주요 이슈가 집중되어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책임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우리 지역에 노사 화합과 신뢰 속에 모두가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고, 더 나은 그리고 더 많은 일자리로 행복을 드릴 수는 있는 일자리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이주일 청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미국 사우스이스턴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박사)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