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중증장애학생의 ‘희망 일자리’

2015-0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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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홍성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조인복)는 각급학교 내 중증장애학생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 중증장애학생 ‘희망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중증 장애학생 ‘희망 일자리’ 사업은 2013년도부터 중증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목표로 시행해왔으며 이를 위해 각급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개발 및 분석을 통해 취업가능 학생에 대한 진로 직업교육과정을 수정 운영하여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향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직무 분석을 통해 직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희망일자리’근무자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각급 학교 및 지역 내 공공기관에 적극 홍보하여 취업의 길을 확대한다.

‘희망일자리’는 각급 학교에서 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근로하며 사서보조, 행정업무 보조, 위생관리, 장애학생 보조와 같은 각급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조인복(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중증장애학생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생활 및 직업생활 적응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직무 분석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각급 학교에서 효율적인 진로 직업 교육을 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교육 수요자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 향후 취업 후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추후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자립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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