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4동 어르신들 행복식당으로 모셔

2015-01-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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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12시 중식당 취화헌에서 어르신 50여분께 점심식사 대접

서희건설 임직원들이 방배4동에 사랑의 쌀 60포 전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4동에서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및 구립경로당 어르신 50여분에게 식사를 대접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치는 관내 중식당 취화헌(대표 성태석)이며 시간은 오는 31일 12시다.

중식당 취화헌은 2014년 11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과 구립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로 푸짐한 짜장면과 만두, 탕수육을 제공해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방배4동에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축,주택사업 중견업체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에서 지난 27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의 뜻을 모아 쌀 60포를 기증하였으며 이 사랑의 쌀은 방배4동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하나두리학교에 전달됐다.

방배4동(동장 윤주해)은“이번 행사를 통해 요즘 잊혀져 가는 웃어른 공경을 일깨워주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역 사회의 도움의 손길로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골고루 전해질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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