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화 시행계획은 ‘ICT 기반의 디지털 창조도시 울산 구현’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개방과 소통중심의 열린시정 구현’, ‘U-IT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6개 분야 43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 중점투자 사항으로는 ▶도시정보시스템 고도화,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등을 위한 ‘미래형 첨단 도시기반 구축 분야’가 84억 4700만 원(45.4%),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취약지역 CCTV 설치 등 ‘U-IT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분야’가 41억 1800만 원(22.2%) 등이다.
최장혁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는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분야로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