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맞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앞장

2015-01-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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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을 맞아 공무원·기업체·유관기관 등에 쌀 소비촉진 전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시장 이승훈)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설을 맞아 내 고장 쌀팔아주기 운동을 2월 6일까지 전개한다.

시는 우선 시 산하 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전 시민 참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5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 70개소, 모범음식점 150여개소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내 고장 쌀 선물하기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각 기관 및 단체 등에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이용한 쌀 팔아주기 홍보활동 추진토록 권장하는 한편, 전광판과 홍보매체를 통해 병행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쌀 판매가격은 청원생명쌀(57,000원/20kg/1포), 직지쌀(48,000원/20kg/1포)이며 구입문의는 청원생명쌀은(☎ 217-2235,청원생명쌀조합공동법인), 직지쌀은(☎294-1151,청주농협) 요청하면 택배로 배송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 쌀 소비촉진 확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설 명절에는 내 고장 쌀 팔아주기에 380명이 동참하여 7.5톤을 팔아 1,800백만 원 상당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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