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새내기 특집'에는 EXID 하니를 비롯해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EXID 하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했었다" 며 "그런데 1년 후에 제명됐다. 가능성을 못 보신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이어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 베스티 유지와 팀을 이뤘는데 먼저 짤렸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난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에 중국으로 유학 가서 공부했다. 기숙학교 같은 곳에서 새벽 6시부터 2시까지 공부만 했다. 그러던 중 '왜 내가 내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 도전한 후 만난 그룹이 EXID였다"고 데뷔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