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양주시 현안사항, 국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 중앙·도·시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장애인복지관 건립,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전철 1호선 증편운행, 국지도 39호선 확포장공사 지원사업 등 이다.
또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레인자 가축방역특별대책,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어린이집 특별점검 추진사항 등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현삼식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각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의회와 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은 물론 도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