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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한국화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이색적인 옥외광고 마케팅에 나선다. 라이프플래닛은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배당 꿈꾸는e저축보험'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원금을 100% 돌려주는 상품의 성격이 잘 드러나도록, 대중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소통하는 한국화를 그려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현정 작가의 '내숭시리즈'를 활용했다.
광고 카피도 라이프플래닛만의 젊고 발랄한 느낌을 살려 구성했다. 한복을 입고 역기를 드는 여성 옆에 '한 달만 지나도 수익이 바로 나서 해지시 100% 이상 환급되는 보험, 들어볼까?'라는 문구로 보험과 역기를 '든다'는 중의적인 표현이 연상되도록 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서울 지하철 주요 역 스크린 도어와 열차 객실 내부 광고판 등에서 볼 수 있다.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옥외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라이프플래닛과 '꿈꾸는e저축보험'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이 지난 1일 출시한 '무배당 꿈꾸는e저축보험'은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환급률이 100%를 넘는 신개념 저축보험으로, 공시이율 3.80%이 적용되고(2015년 1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