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아르마니 등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최대 70% 할인(종합)

2015-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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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30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본점 1/30~2/1, 강남점 2/5~8, 본점 2/12~15, 센텀시티점2/26~3/1)

먼저 본점에서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더샵앤컴퍼니, 분주니어, 마이분, 트리니티,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블루핏에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3.1필립림, 요지야마모토, 페이,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등도 행사에 동참한다. 

또 아르마르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알렉산더왕 등 전통 명품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강남점에서는 2월5~8일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과 단독브랜드는 물론, 정통 명품 브랜드부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역대 최다 350여개 명품 브랜드의 800억 물량을 선보인다. 

편집숍 브랜드들은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했다.

분더샵 여성에서는 프로엔자슐러 핸드백을 143만4천원에, 알렉산더 맥퀸 티셔츠 21만5천원, 분더샵 남성의 마르니 셔츠 34만2천원, 드리스반 노튼 니트 33만원, 분더샵클래식의 볼리올리 재킷 61만8천원, PT01 팬츠 25만8천원, 분더샵앤컴퍼니 이큅먼트 블라우스를 24만6천원에 판매한다. 

블루핏 제이브랜드 청바지 8만원, 파인컬렉션 티셔츠 5만원, 트리니티 가디건 63만6천원, 재킷 97만5천원, 슈컬렉션 크리스찬루부탱 구두 87만원, 필립모델 스니커즈 37만원, 핸드백컬렉션 크리스찬루부탱 토드백 226만원, 스텔라매카트니 숄더백을 97만5천원에 선보인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들의 인기상품들도 40~60%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3.1필립림 가방 76만3천원, 요지야마모토 재킷 76만8천원, 원피스 65만4천원, 피에르아르디 남성구두 36만6천원, 여성구두 59만4천원, 로베르끌레제리 여성구두를 47만5천원에 판매한다. 

조르지오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멀버리, 에트로, 질샌더, 마르니, 돌체앤가바나 등 정통 명품 브랜드들은 40%에서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멀버리 가방 155만원, 에트로 핸드백 57만원, 비비안웨스트우드 지갑 22만8천원, 원피스 52만8천원, 질샌더 셔츠 34만2천원, 니트를 63만2천원에 판매한다.

알렉산더왕, 알렉산더맥퀸, 마틴마르지엘라, 닐바렛, 자딕앤볼테르,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등 최신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40~60% 할인가에 준비했다.

분주니어, 알마니주니어, 쁘띠바또 등 아동 명품브랜드들도 50% 할인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해외명품대전을 설 행사와 함께 올해 초 소비심리를 되살릴 기회로 삼고 신세계의 명품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며 “최대 70%까지 할인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하고 내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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