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용접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고 농업인들의 작업능률 향상을 통해 농기계 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용접의 기본기술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로 용접요령을 실제 수리과정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과정도 실시하고, 전기용접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전기용접기술을 어렵고 위험한 작업으로 생각하시는 농업인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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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취기와 방제기, 배부식분무기, 인력파종기, 콩 탈곡기, 콩 선별기 등의 농기계에 대한 기초 사용요령과 정비교육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