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시회 개최

2015-01-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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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 의회(의장 조규대)가 29일 제83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사업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호진의원

▶ 송호진 위원장 :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는 금년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우리시의 주요 사업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대의원


▶ 박종대 의원 : KTX익산역 홍보관이 접근성이 떨어짐을 지적하고 철도청과 잘 협의하여 우리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해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동연의원


▶ 한동연 의원 : 청소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음악이나 미술, 체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1년 단위로 진행됨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년 정도는 지원받아야 자신감도 생기고 실력도 늘어날 것인데 예산이 없어 지원이 끊기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으므로 행정에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여 따뜻한 사업으로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최종오의원


▶ 최종오 의원 : 기부식품 제공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들이 좋은 취지에 비해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고 말하고 2015년도에는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복지지원사업이 소득기준이나 금융기준 등 바뀌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균의원


▶ 김용군 의원 : 중앙동 지역에 공용주차장을 만들어 시장상인회 등에서 유료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공용주차장은 무료주차장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공익근무요원등을 활용하여 관리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정수의원

▶ 김정수 의원 : 늦었지만 장애인택시, 저상버스가 구입돼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늦추지 말고 계속해서 익산시의 장애인 수에 맞도록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만족도 실시, 주기적인 점검 등 정보를제공하여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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