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대학교는 신승호 총장이 29일부터 1년의 임기로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 협의회는 △서울대 △강원대 △충남대 등 각 도를 대표하는 10개의 거점 국립대학 총장의 협의체로 대학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 국립대 주요 현안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 및 협의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한편 신승호 강원대 총장은 2012년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모제를 통해 강원대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대학평가원 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