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TYPE 쿠페, '2015 한국 올해의 차 디자인상' 수상 기념 이벤트 실시

2015-01-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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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TYPE 쿠페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및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 대상의 특별한 이벤트를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총 열흘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5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재규어 F-TYPE 쿠페가 ‘올해의 차 디자인 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기간 중 전국 16개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을 마쳐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은 F-TYPE 쿠페의 실루엣이 새겨진 고급 텀블러가 증정된다. 단, 사은품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재규어 F-TPYE은 전년도 컨버터블에 이어 올해 쿠페까지 ‘디자인 상’ 수상 모델에 선정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13년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동일 부문을 수상한 것까지 합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콘셉트카 C-X16에서 선보였던 매혹적인 라인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대표되는 재규어 E-type을 계승하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완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F-TYPE 컨버터블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이듬해 F-TYPE 쿠페가 LA 모터쇼에 등장했다. F-TYPE 컨버터블은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데뷔 후 8월 판매를 시작했으며, 쿠페는 지난해 부산 모터쇼 등장 이후, 6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

조주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PR 담당 이사는 “컨버터블과 쿠페로 전체 모델 라인업이 완성되는 F-TYPE은 가장 재규어 다운 스포츠카”라며 “이번 수상으로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확실히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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