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두레단은 각종 SNS 홍보를 통해 출하기의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도내 블로그 사용 농업인 11명의 모임체다.
앞으로 두레단은 ‘잇다팜’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순회 방문하여 농가 취재와 ‘잇다팜’ 홍보를 위한 SNS 활동을 하고,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SNS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열린 발족식에 앞서 한국블로거협동조합 김대영 이사를 초빙하여 블로그 사용방법은 물론 카카오스토리, 스토리채널 등 다양한 SNS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시간도 마련됐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계원 경영정보팀장은 “본격 활동에 들어간 블로그 두레단이 도내 농업인의 SNS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 촉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