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진석 본부장은 EY한영에서만 감사, 재무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감사본부장을 맡은 후 조직 쇄신 등을 통해 감사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두 자릿 수 성장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차기 대표이사는 "2020년에 매출 5000억원, 전문인력 4000명 달성이라는 EY한영의 '비전(Vision) 2020' 실현을 위해 법인의 회계·컨설팅 서비스의 고도화와 성장 동력인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서 차기 대표이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EY한영은 권승화 현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