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난 한해 모범적인 지방자치정책 시행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이번 경영대전에서 ‘논 먼지에서 꽃향기 가득한 농촌으로’를 주제로 경관작물을 이용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한 제8회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와 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응모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