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기업형 주택 임대 사업 업체와 냉장 설비 MOU

2015-01-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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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왼쪽)과 백제욱 HN주택임대관리 대표가 주택임대관리사업 업부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HN주택임대관리와 주택임대관리사업에 냉난방 및 냉장냉동관련 설비, 소형가전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캐리어에어컨은 전담 TF팀을 구성해 제품의 공급과 AS 등을 담당하게 된다.

HN주택임대관리는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하나은행이 출자한 회사로 임대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위탁받은 임대주택의 시설·설비 관리, 입주자·임차인 모집 및 관리, 임대료 징수 등의 서비스를 수행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참여로 캐리어에어컨의 냉난방 및 냉장냉동관련 설비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전담 TF팀 구성과 HN주택임대관리 주식회사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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