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곽희성, 대본 인증샷 경호원 포스 장난없어

[사진=레몽레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성석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곽희성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곽희성의 소속사는 28일 ‘하이드 지킬, 나’ 3회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곽희성은 한 손에 3회 대본을 들고 핑크빛 미소를 머금고 있다. 특히 경호원 포스를 느낄 수 있는 귀에 꼽은 이어폰 디테일과 대본에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둔 열정 또한 느낄 수 있다.

곽희성은 ‘하이드 지킬, 나’에서 성석원 역으로 구서진(현빈)의 수행경호팀장으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들 때문에 구회장이 붙인 은밀한 경호원이다. 큰 키와 덩치로 보는 이를 압도시키는 비주얼의 소유자이며, 서진의 위급 상황을 대비해 24시간 경호를 하고 있다.

지난 주 1, 2회 방송을 통해 짧은 분량이지만 서진을 철통 경호하고, 하나(한지민 분)를 당황하게 하며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긴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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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