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은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를 맞아 오는 2월 2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어 고객들의 만복(萬福)을 기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7곳의 접객 장소에 걸게 된다.
대한항공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승‧발전시키며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복조리 걸기 이외에도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을 하고 있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런코리아 프로그램’등과 같이 우리의 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