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시설원예농가 생산비의 30∼40%를 차지하는 난방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20∼30%로 낮추기 위해 에너지절감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에너지절감 모델개발 사업단을 만들어 유리온실, 연동하우스, 단동하우스 3개 시설유형에서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3개 작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민연태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은 "농가에 쉽게 보급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큰 경제성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단위기술들을 활용해 지역과 품목의 특성에 맞도록 패키지화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농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총 상금 6300만원농식품부 "농축산물 물가 안정세…가격 오른 노지채소 공급 확대" #농식품부 #민연태 #생산비 #시설원예농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