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물류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인천 중구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연탄 나눔 행사에는 배준영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해 직접 연탄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지역사회의 이웃들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준영 회장은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연탄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10월에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4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협회 회원사들도 저소득층 지원과 불우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인천항만물류협회는 인천항에서 연간 약 1억 2천만톤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34개의 하역회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하역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업계 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및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