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시 본청, 양 구청,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3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시설물에 대한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누수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에서는 합동 안전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응급조치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