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15년부터 자유학기제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장소에서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 기간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강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한 학기동안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야하는데,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부평구청은 산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재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에서는 정책연구학교 1교와 희망학교 3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2015학년도에는 북부 관내 21개 중학교 중 14개 중학교로 확대운영 되고, 2016년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