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5%대 강세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삼성SDS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발표 및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삼성SDS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7%(1만3000원원)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조1691억원, 1868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38.5% 늘어난 것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삼성SDS는 올해 물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부문에서 2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정보기술(IT)부문에서도 신규 사업을 확대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2%, 13.1% 증가한 8조9433억원, 6714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22조 투입 새만금, 한중 산단 조성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