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첼시가 캐피털원컵 준결승전에서 리버풀을 맞아 1-0으로 승리했다.
양팀은 전후반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20간의 연장전 혈투에 들어갔다.
결승골은 연장 전반 3분 첼시에게서 나왔다.
첼시의 이바노비치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리비아..IS추정 무장세력 호텔 습격 한국인 1명 포함 9명 사망
IS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리비아 호텔을 습격해 한국인 포함 최소 9명이 사망했다.
통신은 이번 습격 사건으로 5명의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했고 리비아 현지 경비원 등을 포함한 사망자는 총 9명에 달한다고 전했다.5명의 외국인 사망자는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필리핀인 2명으로 알려졌다.
▶넥슨,엔씨소프트 경영참여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간 불화설이 사실이 됐다.
넥슨은 지난 2011년 8000억원을 투자해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해 10월 장내 매입으로 엔씨소프트 주식 8만8806주(0.4%)를 더 확보했다. 넥슨 일본법인이 가진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합치면 넥슨의 엔씨소프트 전체 지분률은 15.08%가 된다.
▶아파트투유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분양 당첨자 공개
28일 아파트투유에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청주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분양당첨자 발표했다.
해당 아파트 분양 신청자들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http://www.apt2you.com/)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씨 출근길 한파..서울 체감온도 영하 14도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출근길 한파가 기승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크림빵 뺑소니 사망자 동생 "형은 언제나 우등생"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해자 동생이 "형은 언제나 우등생이었다"고 전했다.
27일 CBS 라디오 FM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한 피해자 A(29) 씨의 동생 강경민 씨는 "형은 언제나 우등생이었다. 형이 석사과정을 무료로 공부할 수 있을 정도로 우등생이었다고 많이 얘기하셨다. 석사를 해야 했는데, 그때 아버지가 다치셨서 화물차 운전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근무를 마치고 크림빵을 든 채 집으로 향하던 A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현장 블랙박스 공개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낸 5중 추돌사고 현장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강성훈은 지난 1월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정체로 서 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고, 이 사고로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49)씨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하면서 5중 추돌사고를 냈다.
27일 SBS가 공개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달려오던 통근버스가 강성훈이 타고 있는 차량을 그대로 밀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