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외교부는 리비아 호텔 괴한 습격 사건으로 한국인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리비아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AFP통신은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코린시아 호텔’이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안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사망자에는 한국인 1명을 비롯해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필리핀인 2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리비아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AFP통신은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코린시아 호텔’이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안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사망자에는 한국인 1명을 비롯해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필리핀인 2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