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크루세이더 퀘스트’ 신규 용사 업데이트

2015-0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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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 신규 용사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11월 구글 플레이에 이어 12월 11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된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Match 방식의 독특한 룰, 그리고 타락한 여신을 구출해가는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NHN엔터의 대표 히트작이다.

검증된 재미와 탁월한 게임성으로 인해 애플 앱스토어 19개국은 물론, 구글 플레이에서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피처드를 받았으며, 일일 이용자 수(Daily Active Users)는 피처드 전과 비교해 70% 증가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무료 인기 순위 최고 10위와 함께 매출에서도 두 자릿수 순위권에 진입, 차츰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히트 게임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매출 비중을 보면 한국이 32% 수준일 정도로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68%) 매출이 더 높다.

특히 국가별 매출 비중에선 미국이 31%를 차지할 만큼 북미에서 반응이 뜨거우며 무료 인기 6위, 매출 1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포함, 대만, 태국, 홍콩 등 동남아시아 권역도 22%를 차지해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엔터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신규 용사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한국의 전래동화인 ‘춘향전’을 콘셉트로 한 ‘성춘향’, ‘이몽룡’ 등이 새로운 용사로 등장하며, 용맹한 문덕 장군은 물론 글로벌 원빌드에 어울리는 ‘맨디’, ‘챠이’ 캐릭터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각 용사의 스토리에 맞는 특색 있는 스킬들이 대거 추가됐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음식을 만들어 던지는 ‘미식헌터 차이-화려한 식탁’을 포함, 보디가드 업체 ‘향단’을 불러 3체인 공격을 가능케 하는 ‘경국지색 춘향–향단아!’, 마패를 이용해 분신을 소환·공격하는 ‘장원급제 이몽룡-마패분신술’ 등 재미 있는 방식의 스킬들을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5일간 매일매일 접속만 하면, 고기와 명예, 보석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출석 이벤트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http://hgurl.me/alT)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rusadersQu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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