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쥬얼리 출신 예원이 팬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예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예원은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덧붙여 소속사와 갈등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예원이 몸담았던 쥬얼리는 지난 7일 공식 해체하며 1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