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모하메드 알 하스나 아람코아시아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계 최대의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 아람코가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모하메드 알 하스나 아람코아시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공계 대학에서 에너지 관련학을 전공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하메드 알 하스나 대표이사는 “이공계 분야 장애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서천군, 2024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채수빈,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사랑의열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허동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