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김남익)는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현황을 27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연금액은 부산이 1조1716억원, 울산 3천553억원, 경남, 9천5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도 2조 2천억 원에서 1년 사이 무려 3천억 원이 증가한 것.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는 부산광역시 341만 명, 경남 304만 명 등 각 지자체 주민등록인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맞물려 국민연금 수급자 및 지급 연금액 규모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관련기사<인사>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국민연금 #베이비부머 #은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