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번호판 'XX하19XX' 'XX하17XX'"..신고 보상금 3천5백만원

2015-01-27 07:46
  • 글자크기 설정

크림빵 뺑소니 "번호판 'XX하19XX' 'XX하17XX'"..신고 보상금 총 3천5백만원[사진=크림빵 뺑소니CCTV]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온라인에 알려지자 각종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CCTV 분석결과를 내놓으며 뺑소니 차량의 번호판이 'XX하19XX'내지 'XX하17XX'라고 주장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후미등 광원의 폭, 차체 윤곽, 사이드미러 모양, 도어그립(차문 손잡이)부터 벨트라인까지 거리, 배기구 모양 등이 주요 단서를 분석한 결과 뺑소니 차량이 '흰색 BMW5'라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과 유족은 각각 500만원, 3000만원의 신고 보상금을 내걸고 팽소니 차량을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강모(29) 씨를 치고 달아났다. 길에 쓰러져 있던 강 씨는 지나던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강 씨는 만삭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사범대 수석 출신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