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메모리, 비메모리 총합) 글로벌 톱 50 중 인텔이 1위를 지켰다. 전년보다 6% 오른 5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다.
삼성전자는 8% 오른 372억 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3위는 대만의 TSMC가 25%나 증가한 249억 달러로 선두그룹을 위협했다.
SK하이닉스(158억 달러)는 22%의 성장률을 보여 TSMC와 함께 톱 10 기업 중 성장률 순위 10위 안에 포함된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