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터보 해체 후 게임중독부터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까지 '험난'

2015-01-27 00:40
  • 글자크기 설정

터보 김정남[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터보 출신 김정남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터보의 김정남과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남은 터보 해체 후 나이트클럽 무대에 올랐다고 밝히며 "공인중개사 시험에도 도전했었다. 그런데 떨어져서 아무런 직업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갑자기 공인중개사 시험이냐"고 묻는 MC들을 향해 "그래도 난 1차에 붙었다"며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슴이 답답해서 알아봤더니 우울증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행사도 그만두고 공인중개사도 다 떨어져서 무일푼이었을 것 아니냐. 그럼 어떻게 살았느냐"는 질문에 김정남은 "우울증에 걸려 게임중독에 걸렸었다. 내 뒤로 2000명이 있을 정도로 게임을 잘했다. 하루에 22시간까지 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