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아름다워야 진짜 미인이다. 시선이 멈출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은 백옥같이 희고 광이 나는 얼굴일 것이다.
피부의 가장 큰 적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피부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과 노화, 색소 침착 등이 생기며, 피부를 거칠고 거무칙칙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된다.
피부과에서 이런 경우, 레이저를 이용하여 기미 주근깨 점 등을 제거한다. 특히 기타 색소침착 증상은 비교적 레이저로 치료가 잘되나 그 중 기미는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
레이저토닝 종류는 694nm 루비토닝, 1064nm 롱펄스 제네시스토닝, 532nm 그린토닝, 골드토닝, 듀얼토닝 등과 IPL파장을 이용한 에이토닝, 이토닝 등이 다양하게 있으며, 각각의 토닝 종류에 따라 치료 적응점이 다르므로 올바른 선택적 치료를 할 경우 만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토닝 가격은 토닝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15만원 선이며,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한, 레이저토닝 치료 횟수는 10회 기본으로 1~2주 마다 1회씩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미 치료 과정 중 진전이 없을 경우 다른 레이저토닝으로 다양하게 적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레이저토닝 중 색소가 더 진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도 있다.
이처럼, 레이저토닝이 다양하다는 것은 그 만큼 기미치료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와 다양한 적용 방법이 있다는 것은 기미치료가 희망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루체아피부과 나수정원장은 “기미 생성을 억제 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하게 바르고, 비비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적당한 운동과 수면, 피부보습,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을 섭취하고, 화이트닝 제품을 항상 바르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루체아 나원장은 “기미는 피부 층 골고루 산재되어 있어 레이저 치료 시 출력 조절을 신중히 해야 하며, 레이저 파장 선택과 치료 횟수, 기간 등을 알맞게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레이저 특성을 잘 알아야 하며, 기미 증상에 맞춰 다양한 레이저토닝을 선택적으로 선별하여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효과가 우수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