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설맞이 신선식품 최대 30% 할인판매

2015-0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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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방우정청은 설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 행사를 연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설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열고 7196개의 지역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잔치에는 사과, 배, 곶감, 멸치, 한과, 조미구이김 등의 실속있는 선물과 고급상품인 한우, 굴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대구·경북 4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은 물론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와 모바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해외크루즈 여행, 스마트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할인쿠폰이 80만장 이상 제공된다.

또 '우체국쇼핑'으로 검색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경우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우정청 관계자는 "설명절 소포우편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집중처리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며 "설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다음달 12일 이전에 발송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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