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19~23일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전국단위로 공모한 결과 도외 인사 1명이 단독 응모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일하게 원서를 접수한 이 후보자는 신성여고와 제주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도는 이달 중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이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임용 후보자를 선정,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의 적격자 여부를 판단해 다음달 초 보건복지여성국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