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6일 임시회(제183회)를 개회했다.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진제공=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 국·과·사업소별로 올 한해 동안 추진할 각종 현안에 대해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26일 본회의 첫날은 김충영 의원외 7명의 의원이 제한하는 호남고속철도 KTX 노선변경 요구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한동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에서 “청양의 해를 맞아 우리시를 움직이는 양대 축인 시와 시의회가 소통과 이해, 포용의 정신으로 시민과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고양시의회, 임시회 스타트…김운남 의장 "책임 있는 시정 운영" 당부고양시의회, 내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올해 첫 추경예산 등 심사 #개회 #시의회 #호남고속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