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원은 이날 먼저 현역 인천 출신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거명하고 각 의원들의 지난 의정활동과 인천시당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국정원 선거개입 특위 위원장, 안철수 전 대표 비서실장 등 중책을 맡아 당에 공헌한 문병호 의원과 3년 연속 입법정책개발 우수 의원인 윤관석 의원 등의 예를 들었다.
전의원은 “원내 대표시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시가 김교흥 정무부시장을 통해 150억원의 예산증액을 요청해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협의해 150억원 전액을 확보해드렸다”며 인천시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전의원은 또한 “최고위원이 되면 실력과 애당심으로 똘똘 뭉친 강한 정당을 만들어 총선 승리와 재집권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