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주가상승률은 경쟁사 대비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1906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도 동기 대비 각각 9.2%, 52.6% 늘었다"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도 전년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7103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주가는 아이폰으로 인한 가입자 증가 효과와 오버행 리스크 해소,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당분간 경쟁사 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5763억원... 전년비 6.3%↑ #신한금융투자 #주가 #LG유플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