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4월까지 노인 단기프로그램 '건강한 행복교실'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행복교실'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동기구 활용해 운동처방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건강·체성분·스트레스를 측정해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또 회차별로 건강체조, 웃음치료, 원예테라피(다육식물심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다시 측정해 노인들의 건강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프로그램은 청운면 삼성2리, 강상면 화양2리, 양동면 쌍학1리 경로당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