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회장은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에서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간단하게 답하자면 인터넷은 사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작금의 인터넷은 미래에 일상적인 물체와 서비스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인터넷이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이게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말장난” “낚였다” “그런데 인터넷이 너무 가까이 들어와서 마치 없는 것처럼 느껴지면 좀 소름 끼치겠다. 그렇게 되면 내 개인정보부터 순식간에 해킹될 수 있다는 거잖아” “이미 인터넷은 나에게 산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