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측은 24일 "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 대표는 후배 연기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기자들의 미지급 출연료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고 일부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김준호 대표의 자비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코엔터는 지난달 18일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난 김우종 공동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지난 6일 김 대표를 지명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