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11~2014까지 등록된 강소농 경영체 250여명이 참석, 한국경영리더십컨설팅 김형환교수를 초청,“위기를 경영하는 킹핀 전략”이라는 주제로 농업, 농촌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소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54명의 강소농을 선정 했으며, 올해도 이미 신청한 100여 경영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기본교육 이수 후 강소농 경영체로 등록하여 육성할 예정이다.
이태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도 해야 하지만 수익과 지출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문제점을 해결할 때 비로소 즐거운 농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