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점검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방학 중 안전관리 및 효율적인 돌봄교실 운영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천안미라초와 천안신촌초를 찾아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살폈다.
주요지도·점검 사항은 ▲대상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겨울철 급․간식 및 귀가 안전 등 안전대책 ▲돌봄교실 시설 및 주변 환경의 안전 취약요소 ▲예산집행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이다.
교육부 금용한 과장은 “지도 점검을 통해 방학중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 김경호 장학관은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차고 재미있는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남은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