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 한솔제지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재상장하는 한솔제지는 분할 전 한솔제지에서 제지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사업자 회사다. 존속회사인 한솔홀딩스는 투자사업부문을 인수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변경상장한다. 한솔제지의 한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상장주식수는 1653만6509주다. 시초가는 평가가액의 50~200% 사이에서 매수·매도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가격제한폭은 이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관련기사한솔제지 분할신설법인 코스피 재상장 예심 통과 #거래소 #재상장 #한솔제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