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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3/20150123153455264806.jpg)
[연천군제공]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고품질쌀반을 시작으로 실시된 농입인실용교육이 23일 미생물(경종) 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쌀, 고추, 콩․율무, 오이, 산채, 인삼, 농업6차산업, 사과, 미생물(경종) 등 총 9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과의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의 6차산업 및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수레울아트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당초 예상인원 1,500여명 보다 훨씬 많은 2,137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관심이 특정 과목에 편중됐던 과거와는 달리 모든 과목에 있어서 참석률이 당초 기대보다 20~30%정도 웃돌았다”면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 교육에는 보다 질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